15일 밤 11시부터 목포 평화광장서
시는 15일 밤 11시부터 지역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응원 분위기를 띄우고 응원용 막대풍선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많은 시민들이 거리응원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안전한 응원전이 될 수 있도록 교통·소방·의료 등에 만반의 대비를 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36년만에 결승까지 진출한 우리나라 대표팀의 우승을 시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기 위해 거리응원전을 준비했다"며 "타국에서 결전에 임하는 어린 선수들에게 우리 모두의 응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석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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