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의회 김남현 건설재정위원장이 강동경희대병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강동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의회 건설재정위원회 김남현 위원장이 지난 12일 강동경희대병원 개원 13주년 기념식에서 강동경희대 김기택 병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남현 위원장은 지난 1년간 강동구에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상급종합병원인 3차 의료기관이 전무한 상태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주민의 의료복지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 3차 의료기관 유치에 대한 안건을 제시하고 구청 및 의료기관과 협의하는 등 노력을 해왔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이러한 김남현 의원의 관심과 협조가 강동경희대병원이 일류병원으로 도약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김남현 의원은 "강동구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것에 대해 늘 고민해 온 결과 오늘 이렇게 감사패를 받은 것 같다"며 "강동구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복지·건강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해 앞으로도 구청 관계부서 및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보다 나은 의료 여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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