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제공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축구 결승전을 앞둔 남다른 자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6일 새벽 시간,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가 겨루는 청소년 축구 U20 결승전이 진행된다. 오전 1시에 진행되는 만큼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함 움직임도 포착됐다. 

앞서 준결승전 당시에도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했던 바 있다. 이번 축구 결승전의 열기로 봤을 때 준결승 때보다 더욱 큰 폭으로 주문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축구 결승전 시간에 맞춰 음식을 받으려면 '피크타임'을 피해야 한다. 자칫하면 축구가 끝날 때까지 치킨을 받지 못하거나, 축구 중간에 배달이 와 관람 흐름이 끊기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주문량이 많아짐에 따라 배달 소요 시간도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축구 결승전이 시작하기 최소 1시간 전에 주문을 해야 제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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