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7년의 밤' 스틸)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안방극장을 찾은 ‘7년의 밤’의 흥행 참패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오후 2시 50분부터 채널CGV에서 영화 ‘7년의 밤’을 만날 수 있다.

‘7년의 밤’은 작년 개봉한 영화다. 누적 관객수 52만 8014명을 기록, 참혹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특히 ‘7년의 밤’은 개봉 전 동명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배우 장동건, 류승룡이 출연했다는 이유로 기대를 모았고, 이에 더욱 결과에 안타까움을 남겼다.

더불어 장동건은 ‘7년의 밤’을 위해 직접 면도칼로 머리를 밀어 M자 탈모를 만들어냈으며, 강렬한 악역 연기를 통해 연기 변신까지 시도했다.

그의 노력에도 불구 스크린에서는 흥행 참패한 ‘7년의 밤’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는 다른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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