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전 성남문화재단 공연팀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좌석이 없어 돗자리 등은 개별로 준비해야 한다.
특히 오늘 대표팀 선수 중 성남유소년축구단 출신으로 현 성남FC 소속 박태준 선수(MF)의 출전 가능성이 높아 시민 여러분의 응원 열기가 더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대회는 6개조 24개팀이 출전했으며 우리 대표팀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 16강과 8강에서 각각 일본과 세네갈에 승리했고 준결승에서 에콰도르에 승리하면서 결승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20세 이하 한국축구 청소년대표팀이 'Again 1983'을 넘어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성남시민의 열띤 '거리 응원전'을 기대한다.
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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