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가 횡성 문화회관에서 열린 강원도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신철원 초등학교가 참가해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철원소방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13일 횡성 문화회관에서 열린 강원도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신철원 초등학교가 참가해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대회는 강원도 소방본부주관으로 개최했으며 유치부 8개팀, 초등부 8개팀 총 16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철원을 대표해 초등부에 출전한 신철원초등학교는 29명의 학생과 2명의 지도교사로 구성되었으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해 가창력과 표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신철원초등학교는 오늘 9월 열리는 '제20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한다.

남흥우 서장은 "이번대회를 준비하면서 고생하신 신철원초등학교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즐겁게 안전을 노래하며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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