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사고 최소화에 나선다"
또,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요하천, 도로 및 산사태취약지역 안전관리와 수방자재 확보 등 대응상황을 확인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폭염대비 보호활동, 감염병 및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도 일일이 점검했다.
이와 함께 가뭄대비 농업 및 가축관리, 농업용수 수리시설관리, 비상급수 운영 등 각 부서별 추진상황 및 대응계획도 확인하는 등 자연재난에 적극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강현도 부군수는 "산사태취약지역 인근거주주민의 불안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예찰을 강화하고 무더위 쉼터 추가지정 및 그늘막 추가설치로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며 "부서협력을 이뤄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군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부터 군민건강 보호를 위해 최근 사업비 2천700여만 원을 들여 읍면 시가지 교통신호등 주변 18곳(청평면 5개소, 조종면 2개소, 설악면 1개소, 가평읍 10개소)에 파라솔형 그늘막을 설치해 호응을 얻었다.
엄명섭 기자
6k2bbj61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