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경찰서가 3층 대강당에서 퇴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경우회(회장 윤혁동)를 초청 HOME COMING DAY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가평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가평경찰서(서장 김도상)는 14일 3층 대강당에서 퇴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경우회(회장 윤혁동)를 초청 HOME COMING DAY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치안 일선에서 은퇴한 경우회원 12명을 초청해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경찰의 모습을 통해 보다 주민중심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도상 서장은 수사구조개혁과 자치경찰제에 대한 추진사항 및 개정 도로교통법 등 최근 치안관련 주요 이슈를 브리핑 하며 경우회원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윤혁동 경우회장은 "경찰을 떠난 지 20여년이 지났어도 경찰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이슈에 대해 막연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도상 경찰서장은 "가평경찰이 지역주민들의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경우회가 든든한 가교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