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경찰서가 경찰서 주차장에서 경찰관 및 의무경찰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가평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가평경찰서(서장 김도상)는 13일 오전 10시 경찰서 주차장에서 경찰관 및 의무경찰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헌혈은 경찰관서가 참여하는 '사랑의 릴레이 헌혈'의 일환으로 혈액수급 부족 해결에 동참하고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실시 됐으며, 대한적십자 동부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이용해 2시간 동안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헌혈에 참여할 기회가 없어 정말 아쉬웠는데 경찰서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해 참여하게 됐다"며 "헌혈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도상 가평경찰서장은 "경찰이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혈액 난을 해소 하는 등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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