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임직원 경기 화성 포도농가 영농지원작업 실시

▲ 허식 부회장(가운데)이 농업인에 필요한 관수장비(양수기, 송수호스)를 농가에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15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의 과수농가 5곳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주말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과수농가에서 포도 순 따기 및 농가 환경정비 작업을 펼치며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전사적으로 임직원 일손돕기를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하는 11월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허식 부회장은“농협 임직원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등과 함께 영농철 농업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일손돕기에 적극 나설 것이다”라고 밝히고, 농업인에 필요한 관수장비(양수기, 송수호스)를 농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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