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소득 향상과 한반도 축산업 발전 위해 상호 협력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식 농협미래경영연구소장은 “남북 축산업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진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축산업 발전 촉진은 물론, 환경문제 등으로 한계에 이른 남한 축산업 문제 해소의 돌파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종료 후에는 협력사업 일환으로 건국대 북한축산연구소가 주관하고 농협미래경영연구소가 참여하는 제1회 워크숍도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축산분야 남북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한반도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북한 축산식품 소비 및 유통 등 5개 분야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배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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