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
[충북=일간투데이 이훈균 기자]충북도는 도내 이미용업소 5천238개소(이용업소 632개소, 미용업소 4천606개소)에 대해 올해 11월 말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담당공무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일반현황(영업장 형태, 직원현황 등), 준수사항(소독장비 비치, 이·미용기구 관리 등), 권장사항(청결상태,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등) 3개 영역을 평가한다.

평가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우수업소(황색),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로 등급을 부여하고 위생관리등급을 홈페이지에 공표하며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에는 The Best 우수업소 표지판 교부 및 물품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충청북도 이승우 식의약안전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이·미용업소 스스로 위생상태와 서비스를 개선해 위생서비스의 질적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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