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존 확대 운영으로 청결한
지사주변 환경조성과 실버인력 확충

▲ 마사회 인천연수지사에서 운용하는 클린존 환경미화 담당자들이 클린활동을 다짐하고있다. 사진=연수지사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채창호)가 쾌적하고 청결한 주변 환경 조성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클린존 전담인력을 확충하고 운영일수도 확대한다.

인천연수지사는 지사 주변 반경 500m를 클린존(Clean Zone) 구역으로 지정하고 생활쓰레기, 불법부착물 제거 등 환경미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친화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지역소재 거주 60세 이상 실버인력을 채용해 지역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부터는 클린존 운영을 기존 6명에서 3명을 더 추가해 인력을 보강하고 운영일수도 매주 토·일 2일에서 금요일을 확대, 3일로 연장하여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노년계층의 사회참여 활동 통로 마련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채창호 인천연수지사장은 "이번 클린존 확대 강화 추진을 통해 지사인근 깨끗한 지역 조성에 동참하는 것 뿐만 아니라 미약하지만 노년계층에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방안 강구와 적극적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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