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투자자 안내 가이드 발간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투자자들의 현명한 금융투자와 자산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현명한 금융투자 ELS·ETF·ETN」이라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다양한 금융 투자수단들 가운데 중위험·중수익을 지향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상장지수펀드(ETF) 및 상장지수증권(ETN)의 특성, 구조, 종류, 수익과 위험, 유의점 등을 소개하고 시황 또는 연령대별로 투자 방법 및 전략 등에 대해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알기 쉽게 설명 하고 있다.

먼저 ELS는 삼성증권 Equity파생운용 김규록 팀장이 담당했고,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 권오성 부문장, 마지막으로 ETN은 NH투자증권 하이브리드파생운용 부부장 문성제 박사가 맡았다.

투교협 곽병찬 간사는“최근 4차 산업혁명을 필두로 세상이 급변하고 글로벌 변수들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시장 환경 아래 투자자 스스로 수익과 위험을 고려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동 책자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교협은 6. 19(수) 이후 수요강좌 등 집합교육 참석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모든 투자자가 손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kcie.or.kr)에 e-Book 형태로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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