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미세먼지 제로 시민제보센터는 사각지대에 있는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해 시민제보를 통해 발굴 개선하기 위한 시책으로 시민들의 참여의식 확산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제보센터는 시민회관 3층에 위치한 환경과 사무실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보민원을 접수한 뒤 관련기관과의 협의·검토를 거쳐 민원회신이 이뤄지게 된다.
제보방법은 환경과 기후대기팀으로 유선제보 또는 인터넷(홈페이지, 신문고)으로 제보 가능하다.
권현 환경과장은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고취하고자 자동차 배출가스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제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고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신고센터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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