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강당서
6월 모의평가 분석 수시·정시 지원전략 공개

▲ 동대문구 지난해 열린 2019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 설명회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입시 정보를 얻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유웨이중앙교육과 함께 오는 29일 오후 2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2020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험생 및 학부모가 대입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백승한 동대문진학상담센터장이 6월 모의평가 분석을 통해 실제 수능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예측하고 대입 준비를 위한 핵심사항을 알려준다.

2부에서는 신동원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사가 '2020학년도 수시 및 정시 대비 전략'을 주제로 대학별 입시 전형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맞는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구는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2020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 자료집'과 '6월 모의평가 기준 정시 배치 참고표'를 제공한다.

설명회 참석 신청은 동대문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진학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귀용 교육진흥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입시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동대문진학상담센터를 통해 알찬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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