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벤틀리모터스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자동차는 사회적 지위 혹은 경제적 능력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자리잡은 만큼 본인을 드러낼 수 있는 모델의 선택도 중요하다.

따라서 국내에는 정식 출시되지 않아 조금 더 특별하고 개성이 넘치는 차량들에 대한 관심이 수입차 직수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수입차와 슈퍼카들 중에서 풍부한 굴곡 라인을 뽐내며 감각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벤틀리는 과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2030 세대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스포츠 쿠페답게 가장 젊은 벤틀리로 꼽힌다.

벤틀리 컨티넨탈 GT의 오픈카 버전인 벤틀리 컨티넨탈 GTC 모델도 올 해 출시를 위해 차체 강성 강화, 차체 소음 감소 등 한껏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공개했다. 컨티넨탈 GTC의 경우 스포츠카와는 다른 부드러운 디자인의 오픈카로 젊은 CEO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후문이다.

기아 K3 GT, 메르세데스-AMG GT, 포드 GT 등 Grand Tourer의 약자 GT가 붙은 차량들은 장거리 운전에 특화되어 있는 고성능 차량을 일컫는데, 충분한 내구성과 안정적인 주행능력이 보장되어야 하는만큼 교통수단으로써의 일차원적인 자동차의 목적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실용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벤틀리는 튼튼한 내구성과 강력한 성능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오는 30일, 급변하는 기후와 악조건 환경을 견뎌야 하는 일 년에 단 한 번, 단 한 차례 열리는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레이스에서 양산차 부문 신기록을 목표로 컨티넨탈 GT와 함께 도전한다.

이렇게 악기후 속에서도 견디는 차량이라지만 혹시 모를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국산차 대비 정비가 불편할 거라는 생각에 수입차 구매를 주저하는 경우는 상당하다.

이에 수입차 직수입 업체 디파츠에서는 사후 공식 A/S를 전면 선포하고 나섰다. 디파츠는 이같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수입차 전문 수리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완벽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파츠 관계자는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수입 자동차 시장의 문제를 보다 합리적으로 해결하자는 마음”이라며, “왜 한국에서는 수입차를 제 값보다 비싸게 사야될까? 하는 의문에서부터 시작”의 설립 이념을 밝혔다.

이같은 고객 지향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파츠로 인해 수입차 직수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 상당히 우호적으로 변화하면서 더이상 수입차의 구매는 낯설지 않게 되었다. 실제로 디파츠에서는 통관과 선적과 같은 복잡한 문제들을 고객에게 떠넘기지 않아 국내차 계약보다 간편하다. 

최근 화제의 벤틀리 컨티넨탈 GTC 차량 또한 밀려오는 문의에 소비자들에게 보다 빠른 출고를 제공하고자 미리 통관 과정을 끝내고 국내에 보유하고 있다.

화제의 모델 벤틀리 컨티넨탈 GTC는 현재 디파츠의 ‘부산 센텀 매장’에서 직접 확인한 후 출고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