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19일 신안군 자은도 양산해변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10여톤을 수거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해양플라스틱 저감 종합대책' 및 '해양플라스틱 제로화 원년 선포'와 연계해 17일부터 23일까지를 '정화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해양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목포해수청과 전라남도, 신안군, 서해어업관리단,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 목포해경, 수협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정화주간에는 목포해수청 순찰선, 해양환경공단 청항선 및 목포시 환경관리선을 활용해 목포항 남항 및 유류부두 일대 해상의 부유쓰레기도 수거한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해양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정화주간에는 목포해수청 순찰선, 해양환경공단 청항선 및 목포시 환경관리선을 활용해 목포항 남항 및 유류부두 일대 해상의 부유쓰레기도 수거한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해양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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