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르하임 스터디카페의 김종국 회장]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경제학 전문가를 비롯한 사회학자, 정치학자들은 기업의 존속을 위해서 가져야 할 태도가 있다고 말한다. 기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선 이윤추구활동 외에 법과 윤리를 준수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책임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오늘날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이 경제 시장과 사회 구조에 영향을 미칠 만큼 대규모화 되고 있다. 특히 브랜드의 네트워크적인 성격이 강한 프랜차이즈 기업은 사회적 위치에 따라 요구되는 책임도 강해지는 경우가 많다.

최근, 전국 130여개의 가맹 확장과 함께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르하임스터디카페는 기업이 보여야 할 사회적 태도를 성실이 이행하고 있어 가맹점주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의 좋은 의견을 자아내고 있다.

르하임 스터디카페의 김종국 회장은 브랜드 런칭과 함께 기업이 가져야 할 사회적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르하임은 이같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몇 번의 선행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닌 사회 구성조직의 책임있는 단계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첫 번째는 가맹점을 위한 책임있는 자세이다. 르하임이 목표로 하는 이윤 극대화와 고용 창출은 르하임을 선택한 가맹점주들을 위한 본사의 책임있는 자세에서 비롯된다. 르하임은 가맹점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과 지원을 토대로 본사와 가맹점의 수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한다.

두 번째는 법리적인 책임이다. 기업을 운영함에 있어서 회계의 투명성과 경영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것은 브랜드를 선택한 점주들을 위한 최선의 노력 중 하나다. 르하임은 CEO의 개인 뿐아니라 기업 무부채와 함께 성실한 세금 납부와 점주 및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세 번째는 자선적인 책임이다. 르하임은 이 자선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르하임은 비영리단체인 르하임 희망나눔 후원회를 통해 르하임 임직원들은 매달 4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르하임의 협력업체 및 가맹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천만원 기부 목표에 정진 중이다.

이 같은 일들은 기업이 가져야 할 의무지만,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기업은 많지 않다.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타 스터디카페 브랜드와 다르게 르하임 김종국 회장의 뚝심있는 경영철학과 기업 운영 방향성이 바탕이 된 결과라고 설명한다.

르하임스터디카페 본사는 “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하고 명석한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가맹점을 위한 노력과 연구가 중요하지만, 그것들이 올바르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오너의 바른 의사결정이 있어야 한다”고 전하며 “르하임은 브랜드가 가져야할 사회적 역할을 인지하고 그것을 가맹점과의 상생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오너, 즉 의사결정권자의 올곧은 방향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상생의 선순환’이라는 목표로 순항하는 르하임스터디카페는 최근 다양한 박람회 참여를 통해 전국의 많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상담을 가졌다. 서울 SETEC 박람회에 참여했던 한 예비창업자는 르하임이 선보이는 사회적 역할에 대한 설명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키며 점주들의 수익에도 신경을 놓치지 않는 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르하임스터디카페는 이 같은 르하임의 기업 경영철학을 알리기 위해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르하임스터디카페 가맹본부는 박람회에서 많은 예비창업자들과 함께 르하임이 가진 비전에 관해 이야기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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