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한 국가유공자는 월남전참전자 김영환(69·예산읍)씨와 6·25 참전유공자이자 무공수훈자 한상학(86·예산읍) 씨로, 황 군수는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오늘날 우리나라가 있게 된 것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라면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산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일 현충일 추념식 거행 등 각종 보훈행사를 추진했으며 추후, 6·25기념행사,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등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보훈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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