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본격 측량 돌입
올해 안에 경계 확정 지을 것
군은 지난 3월 30일 충청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고시된 기산면 화산지구에 대해 지난달 2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천지사를 사업 측량·조사 수행자로 최종 선정했으며, 내달부터 본격적인 측량에 돌입하고 올해 안에 경계를 확정짓겠다는 방침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2019년도 화산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 토지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 이용 가치 상승 및 토지경계 분쟁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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