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0만개 판매 돌파…전년比 22% 상승

▲ 투썸플레이스는 홀케이크 올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2% 이상 증가했다.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내달 7일까지 구매 고객 전원에게 다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홀케이크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사진=투썸플레이스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투썸플레이스 홀케이크가 지난달 말 기준 판매량 150만개를 넘어섰다. 생일과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만 먹던 케이크가 일상 디저트로 자리 잡으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투썸플레이스는 홀케이크 올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2%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팔린 판매량은 총 152만121개다. 매달 30만개씩 팔린 셈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2002년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디저트를 커피와 함께 선보이고 있다.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과 디저트 마니아들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일상 디저트로 자리 잡은 케이크를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맛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내달 7일까지 구매 고객 전원에게 다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홀케이크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결제 건당 쿠폰 1장을 발행하며 유효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론칭부터 우수한 커피 품질 못지않은 프리미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브랜드 콘셉트를 확고히 해 왔다"라면서 "앞으로도 제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국내 디저트 카페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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