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30여명이 참여 밭작물 수확과 영농자재 수거 등 구슬땀

▲ 임직원들이 농촌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서울농협은(본부장 김형신)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지원하기 위하여 임직원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김형신 농협 서울본부장 등 중앙회, 농협은행, 경제지주, 농협생명·손해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강원도 홍천 구성포 마을을 방문해 밭작물 수확과 영농자재 수거 등 각종 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 본부장은 인사말에서“앞으로도 서울농협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며, 오늘의 행사가 고생하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600명 규모의 서울농협 대학생 농촌 봉사단을 조직하여 방학이 시작되는 6월25일부터 5일동안 대대적인 농촌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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