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웨이브 프라자]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무더운 여름, 수상레저스포츠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인공서핑장이 생기는 새로운 서핑의 메카 '시화MTV 거북섬'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해안 첨단벤처산업 지구인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내에 위치한 인공섬인 거북섬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와 시흥시, 수자원공사, 대원플러스건설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제조업 중심의 시흥시를 해양관광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 현재 발빠르게 진행중인 곳이다.

거북섬은 대원플러스건설이 약 5,600억원을 투자하여 스페인 북부의 유명 휴양지인 ‘산 세바스티안(San Sebastian)’을 모델로 삼아 관광숙박시설, 마리나시설 및 대관람차 등을 차례로 조성하여 2025년까지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는 2020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16만6천㎡의 대규모로 시간당 1,000회의 파도가 발생되어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을 비롯하여 연간 200만명 이상의 국내외 서퍼들이 사계절 내내 서핑을 즐기러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화MTV 내 유통용지에 들어설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관상어테마파크인 '아쿠아펫랜드'는 2021년 오픈 예정으로 국내 최대의 관상어 생산 및 유통 등 관상어 산업의 중심지로서 총 1,1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연간 300만명의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 수요를 한층 더 증가 시킬 것으로 보인다.

시화에서는 시화나래 자전거투어, 시화나래 뱃길투어, 카약대회 등 다채로운 관광 행사가 매년 열리고 있는데, 올해 8월에는 수도권에서 최초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관광 행사들은 시흥시가 서해안 해양관광산업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하는데 뒷받침해주고 있다.

시화 MTV 거북섬은 관광수요뿐만 아니라 배후 수요 또한 풍부하다. 인근 시화,반월,MTV 산업 단지와 주거 수요인 주택단지 및 아파트 수요를 합치면 총 약 33만명의 배후 수요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시화MTV 거북섬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다. 서울 지하철 4호선인 정왕역과 오이도역, 수인선(소사-원시선)으로 이용가능하고 외곽순환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중심부를 이용가능 하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MTV IC가 개통 예정으로 접근성이 더 다양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거북섬의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웨이브 프라자’ (수변상업지 4-4BL) 분양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공서핑장 바로 앞에 위치할 웨이브프라자는 약 60%의 높은 전용률로 넓은 면적을 실사용 할 수 있고, 1층 6M, 2~3층 5M의 높은 층고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준다.

특히 2, 3층은 테라스가 특화 설계되어 이를 통해 막힘없는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1층 평단가 평균 2,675만원, 2층 평단가 평균 1,025만원, 3층 평단가 평균 965만원으로 평단가가 인근 시세에 비해 저렴하고, 계약금 10% 납입의 합리적인 조건으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지정분양 홍보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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