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무더운 여름, 수상레저스포츠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인공서핑장이 생기는 새로운 서핑의 메카 '시화MTV 거북섬'이 주목을 받고 있다.
거북섬은 대원플러스건설이 약 5,600억원을 투자하여 스페인 북부의 유명 휴양지인 ‘산 세바스티안(San Sebastian)’을 모델로 삼아 관광숙박시설, 마리나시설 및 대관람차 등을 차례로 조성하여 2025년까지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는 2020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16만6천㎡의 대규모로 시간당 1,000회의 파도가 발생되어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을 비롯하여 연간 200만명 이상의 국내외 서퍼들이 사계절 내내 서핑을 즐기러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화MTV 내 유통용지에 들어설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관상어테마파크인 '아쿠아펫랜드'는 2021년 오픈 예정으로 국내 최대의 관상어 생산 및 유통 등 관상어 산업의 중심지로서 총 1,1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연간 300만명의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 수요를 한층 더 증가 시킬 것으로 보인다.
시화에서는 시화나래 자전거투어, 시화나래 뱃길투어, 카약대회 등 다채로운 관광 행사가 매년 열리고 있는데, 올해 8월에는 수도권에서 최초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관광 행사들은 시흥시가 서해안 해양관광산업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하는데 뒷받침해주고 있다.
시화 MTV 거북섬은 관광수요뿐만 아니라 배후 수요 또한 풍부하다. 인근 시화,반월,MTV 산업 단지와 주거 수요인 주택단지 및 아파트 수요를 합치면 총 약 33만명의 배후 수요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시화MTV 거북섬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다. 서울 지하철 4호선인 정왕역과 오이도역, 수인선(소사-원시선)으로 이용가능하고 외곽순환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중심부를 이용가능 하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MTV IC가 개통 예정으로 접근성이 더 다양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거북섬의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웨이브 프라자’ (수변상업지 4-4BL) 분양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공서핑장 바로 앞에 위치할 웨이브프라자는 약 60%의 높은 전용률로 넓은 면적을 실사용 할 수 있고, 1층 6M, 2~3층 5M의 높은 층고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준다.
특히 2, 3층은 테라스가 특화 설계되어 이를 통해 막힘없는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1층 평단가 평균 2,675만원, 2층 평단가 평균 1,025만원, 3층 평단가 평균 965만원으로 평단가가 인근 시세에 비해 저렴하고, 계약금 10% 납입의 합리적인 조건으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지정분양 홍보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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