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법천사지 정비를 위해 지난 1995년부터 발굴조사 및 유적정비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법천사지 중심사역 가운데 금당영역에 대한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법천사의 유래와 역사 및 법천사지 정비사업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며 "시민들이 문화재를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재 수리 현장 공개는 매월 격주(1·3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주 법천사지 현장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원주시 역사박물관으로 문의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백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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