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캐피탈 인베스트먼트와 MOU

▲ NSCI/ Christian Joen NSCI대표(왼쪽 네번째)와 김기정 영업추진그룹장(왼쪽 다섯번째)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NS 캐피탈 인베스트먼트(NS Capital Investment)와 대체투자자산 발굴 및 투자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NS 캐피탈은 아일랜드, 벨기에에 현지 오피스가 있는 글로벌 투자자문 그룹으로 주 업무는 항공기, 부동산, 선박, 인프라자산의 대체투자 상품 구조화 금융, 딜 소싱 및 자금조달 업무다.

2018년에는 아일랜드계 리스사와 합자해 스텔왜건 코리아(Stellwagen Korea)를 설립하며 국내에 진출했고, 현재 국내외 항공기 금융 시장에서 업무를 수행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MOU를 통해 더욱 차별화된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 김기정 영업추진그룹장은 "신한금융투자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노하우와 NS의 대체투자자산 컨설팅 경험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MOU가 양사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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