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호현 기자] 본오1동은 지난 6월 8일 본오1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단체 연합으로 안보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유관단체 안보 워크샵'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본오1동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단체 간 화합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일정으로는 파주시에 위치한 군부대를 방문해 안보영상시청과 시설견학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했으며, 임진각·제3땅굴 등 비무장지대 등을 방문, 안보 현장과 역사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산시 본오1동장(정규광)은 "이번 안보체험이 본오1동 지역주민의 안보관을 확립하는 주요한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본오1동 8개 단체의 유기적인 화합을 도모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8개 단체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여 화합하고 협력하는 살기 좋은 본오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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