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부터 이론·현장 등 실무중심의 강의

▲ 2018 KFCA 콜드체인 운영·기술·표준 이론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일간투데이 이지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정명수)는 내달 17일부터 3일간 ‘2019년도 1차 KFCA 콜드체인 운영·기술·표준 교육 프로그램’을 서울 마포구 삼창프라자에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식품 및 온도 민감 제품을 위해 콜드체인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 업체들에게 공급사슬 전 과정을 적정 온도 유지의 기술과 표준화된 관리 방안에 대해 3일간 주제별로 교육한다.

국내외 식품콜드체인 산업 및 시장 동향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식품 콜드체인 보관시스템 표준 △식품 콜드체인 운송서비스 표준 △IOT기반 신선물류 데이터 수집을 위한 프로토콜 등이 주제다.

둘째 날에는 △농산물 수출촉진을 위한 콜드체인 방안 △의약품 콜드체인(GDP) 운영현황 및 발전방향 △가정간편식(HMR 등) 성장에 따른 콜드체인 관리 △식품 유통기한의 이해와 향후 과제 △차세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콜드체인 발전 방안 등을 교육한다.

셋째 날에는 교육 수료증도 수여한다. 우수 콜드체인 업체인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서비스센터와 국내 최초 LNG냉열을 이용한 에너지완전자립형 저온물류창고인 유진초저온 오성냉동물류단지 현장견학 등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콜드체인 보관 및 운송 물류회사, 식품공급사, 식품유통회사 담당자 등이다.

신청문의는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사무국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내달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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