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농업인생산기업 선별해 TV홈쇼핑 통한 판로 다각화 나서

▲ 사진=농협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25일 공영홈쇼핑‘TV하나로마트’를 통해 농업인생산기업 제품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TV하나로마트’를 통해 선보이는 첫 번째 상품은 '자연한잎 의령망개떡'으로 25일 17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농업인생산기업의 우수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올해에만 15회 이상 농업인생산기업 제품 방영을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 농협하나로유통은 농업인생산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신속하게 농협하나로마트에 입점할 수 있도록 계약단계를 축소하고 계약서류를 간소화해 현재 323개 농업인생산기업의 3490개 제품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공영홈쇼핑 론칭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농업인생산기업에는 매출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판매 다각화 및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올레TV 22번, SKB Btv 2번, LGU+ TV 20번, Skylife 21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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