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빅데이터 및 블록체인 융합관련 로드맵 제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도움될 듯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박종화 박사는 '유전자와 질병'이라는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화 박사는 케임브리지대학교 생정보학 박사로 하버드의대 유전학과 조지 처치 랩 포닥의 하워드 휴즈 연구원과 카이스트 바이오시스템즈학과 부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박종화 박사는 재단법인 게놈연구재단 이사와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공학과교수로 유전체 연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밋업은 일반인과 학생, 업계 관계자 3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예약 접수는 온오프믹스에서 가능하다.
박종화 박사는 "이번 밋업은 평소 유전체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의 융합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다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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