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비는 철저하게 일자리는 든든하게
이와함께 도 실·국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전 차단방역 철저, 재정 신속집행 총력 추진 협조 요청, 외국인단체관광객 유치 상품개발 및 해외 공동세일즈,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적극 홍보 등 도민의 안전과 도 현안에 대한 시·군의 협조사항을 전파할 방침이다.
시·군에서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 추진, '살처분 가축 등에 대한 보상금 등 지급요령' 개정 건의 등을 발표해 각 시·군별 실무적 어려움이 있는 현안에 대해 도의 협력을 요청한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회의에서 지난 4월, 5개 시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큰 피해와 상처를 입은 도민 분들을 생각하면 다시는 이와 같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 및 점검"을 강조했다.
더불어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도내 일자리 통계는 좋아지고 있지만 도민의 체감은 아직 미약하다"며 "모든 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다양한 각도에서 전개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노덕용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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