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30여명 캠페인 참여…나무심기 전개
이번 캠페인은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에 숲을 조성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환경보호와 숲 가꾸기 교육을 받았다. 환경 보호 인식 증대를 위해 '환경을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환경보호 서약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3시간에 걸쳐 물푸레나무, 노각나무, 산딸나무, 팥배나무 등 약 70그루를 심었다.
나뚜루는 자연주의를 표방하며 지난 3월 '자연을 담은 아이스크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했다. 전 용기에 라벨지를 떼기 쉽도록 친환경 포장 프로젝트 '스마트 리사이클'을 적용하는 등 자연주의 이미지 재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뚜루 관계자는 "향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인 '나뚜루 포레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환경보호를 위해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현지 기자
right@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