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메인넷 공식 오픈
피블, SNS 대표주자인 인스타그램 겨냥...본격 마케팅 나선다
클레이튼은 현재 34개의 서비스 파트너를 확보했으며 메인넷 런칭과 함께 ▲음식 리뷰를 쓰면 토큰을 받고 토큰으로 레스토랑 결제가 가능한 '힌트체인' ▲동영상을 업로드하거나 미션을 수행하면 토큰으로 보상받는 '앙튜브(Antube.TV)' ▲이미지 콘텐츠를 공유하는 이미지 중심 SNS '피블' 등 9개의 서비스가 7월초까지 1차로 공개된다.
보상형 소셜미디어 피블은 SNS의 대표주자인 인스타그램을 겨냥하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클레이튼 합류로 국내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는 데 탄력이 붙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피블 관계자는 "인스타그램과 같은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하지만 소셜 콘텐츠에 대한 보상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이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클레이튼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겠다"고 말했다.
피블 앱은 6개월간의 알파테스트 기간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피블은 기존 사진 및 동영상 게시 등의 소셜미디어 기능뿐만 아니라 디지털 이미지 판매, 안심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상품 판매 등의 커머스를 비롯 상금 이벤트 등 다양한 기능으로 인스타그램의 사용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피블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홍정민 기자
jmhong04@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