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잉 핵심 서비스 '티머니 충전권 구매'

▲ 암호화폐를 통한 간편결제 서비스 '위잉'. 사진=글로스퍼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글로스퍼는 암호화폐 하이콘를 통한 간편결제 서비스 '위잉(WE.ING)' 베타버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잉은 암호화폐를 통한 간편결제 서비스 앱으로 티머니 충전권 구매, 쇼핑 등 결제가 가능하며 휴대폰 모바일 기기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실생활에서 암호화폐를 통한 간편결제를 이용하기 위해 위잉에서 준비한 핵심 서비스는 티머니 충전권 구매다. 구매한 티머니 충전권으로 교통카드 충전 사용은 물론 편의점, 카페, 베이커리 등 전국 10만여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이콘 로고가 인쇄된 티머니 충전권. 사진=글로스퍼

글로스퍼는 위잉 서비스 런칭을 기념으로 암호화폐 하이콘 로고가 인쇄돼 있는 플라스틱 실물 교통카드를 제작해 실물카드를 증정하고 있으며 티머니 충전권 구매 수수료 무료 및 결제 암호화폐 리워드, 티머니 충전권 추가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글로스퍼 관계자는 "현재 출시된 베타버전에서는 하이콘 암호화폐만 사용가능하나 정식버전이 출시되면 비트코인 등 다른 암호화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