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다문화 유관기관의 효율적 사업 연계
이번 상반기 회의에서는 전체위원 15명 중 12명이 참석했으며, 유관기관 상호간 2019년도 다문화 관련 사업들을 보고하고 파악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각 유관기관별 세부조사 및 자료화를 바탕으로 공유 및 협업해 중구만의 하나의 모델을 만들어나가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익 부구청장은 "다문화 가족의 장기 정착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보니 안정된 가족생활을 할 수 있는 강화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 협의회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안전하게 우리 사회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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