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다양한 개발호재…1588가구 대단지

▲ 신흥 SK VIEW 이미지. 자료=SK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SK건설이 이달 대전광역시 동구 마을회관길 129 일원에 '신흥 SK 뷰(VIEW)'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신흥 SK VIEW는 전용면적 39∼84㎡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총 1588가구로 이 중 109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구성은 ▲59㎡ 582가구 ▲74㎡ 208가구 ▲84㎡ 306가구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대전시 동구는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더불어 다양한 개발호재의 중심지로 일컬어지는 지역이다. 교육, 교통, 생활을 위한 인프라들이 다수 조성돼 있으며 대전역세권 개발, 원도심 활성화 사업, 2호선 트램환승역 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들을 갖춰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전시에서는 동구를 비롯한 원도심지역을 대상으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오는 2020년 6월 준공되는 대전천 목척교로 끊긴 신·구 지하상가를 연결하는 사업과 2020년 12월 준공 예정인 도심형 산업지원 플랫폼 건립사업이 있다.

대전시 동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신설도 예정돼 있다. 대전시에 건설될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의 두 번째 노선으로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동구를 지나가는 대동역이 대전 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으로 된다.

단지 앞에 신흥초와 충남중이 있어 중학교까지 자녀들을 도보로 통학시킬 수 있는 안심통학권이다. 단지 인근에 대동천과 대전천이 단지와 가까워 청정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흥 SK VIEW 견본주택은 대전시 동구 충무로 259에 마련될 예정이며 홍보관은 대전시 동구 계족로 138, 2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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