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코앤타베 제공]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계속되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안정적인 매출을 선보이는 포차프렌차이즈 ‘코앤타베’가 주목받고 있다. 코앤타베는 일반적인 포차 메뉴를 떠나 베트남, 태국, 한국요리를 모두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일명 "3味 3色 3國“포차다. 이는 퀄리티 높은 메뉴가 가성비까지 출중하여 유명 태국 요리를 비롯한 모든 안주가 단돈 1만 원을 넘지 않는다.

음식이 저렴하다고 해서 맛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코앤타베에서는 유명 호텔 조리장 출신과 기능장을 보유하고 있는 개발팀이 서로 협력하여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메뉴는 철저한 위생 관리 및 계절별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며 이미 업계 내에서도 단독 메뉴 전문점 이상의 맛을 뛰어넘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인테리어 역시 일반 주점의 경우 복고풍의 빈티지한 컨셉을 추구하는 곳이 많은 반면, 코앤타베에서는 북유럽 스타일의 라운지 컨셉을 택했다. 이는 모던한 펍 느낌을 물씬 풍기며 분위기와 함께 음식을 즐기는 모든 고객의 취향을 저격한다. 또 어느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도 완벽한 인테리어 배경은 SNS상에서도 꾸준한 이슈가 되고 있다.

포차프렌차이즈 코앤타베는 바푸리 자체개발 검증된 브랜드 (주)BPR에서 운영하는 패밀리 브랜드로 (주)BPR은 바푸리 숮불김밥, 바푸리포 등 다양한 브랜드를 자체 운영하는 몇 안 되는 프렌차이즈 중견기업이다. (주)BPR 모든 브랜드는 저렴한 가격과 특화된 맛, 특색있는 인테리어로 고객들로부터 사랑받으며 그 중 코앤타베는 비수기인 지금도 드물게 웨이팅이 발생하고 있다.

포차창업 코앤타베는 최근 직영매장 구월점, 신촌점을 오픈하였으며 아직 본격적인 가맹 사업은 시작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연일 쇄도하는 문의에 소리 없이 가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는 “힘든 시기 창업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본 브랜드는 올가을부터 직영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 창업 지원을 검토할 방침이며 현재는 창업 상담만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주의 개념을 품격있게 높인 요리로 재구성하여 특별한 맛을 선보이는 코앤타베는 브랜드 런칭 준비 기간만 3년이 걸렸다. 이는 본사 직영점 운영의 노하우를 근거하여 전국 유흥 상권 출점을 시작했다. 본사에서는 브랜드 출범과 마찬가지로 탄탄한 가맹점, 상생할 수 있는 가맹점을 만들기 위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창업지원 및 혜택은 코앤타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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