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에서 내려다본 순천만국가정원 전경. 사진=춘천시
[일간투데이 김진수 기자] 지난 3일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이 300만을 돌파했다.

지난해 545만 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의 300만 번째 손님은 8월 18일에 입장해 올해는 작년보다 46일 빨리 맞았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품격의 '봄꽃향연'과 세계가 함께 하는 '정원 월드투어 페스타'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7월 19일~ 8월 25일까지 '물빛축제'가 개최된다.

3회째를 맞는 물빛축제는 38일간 워터라이팅쇼, DJ치맥페스티벌, 라이트가든등 무더운 여름밤 시원함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연말까지 관람객 600만 명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며 "뜨거운 여름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물빛축제와 함께 시원하게 보낼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 온 무더위를 맞아 동문 꿈틀정원 물놀이장과 서문 습지센터 물놀이장을 7월 2일부터 개장 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