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롱예술작업실29 포스터. 제공=원주문화재단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은 청소년 문화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멘토스쿨 '몽롱예술작업실29' 수강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몽롱예술작업실29'는 미술, 사진, 글쓰기 세가지 예술영역의 통합교육프로그램으로 이달 15일 개강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원주청년플랫폼 청년마을에서 열린다.

특히, 분야별 전문 작가들이 세 가지 장르를 통한 표현교육을 29회 진행하고 매주 예술결과물을 포트폴리오화해 학생들이 자기계발 및 진로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며 관내 문화 공간 현장답사와 연말에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결과전시회를 개최해 다채로운 창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이달 12일 오후 6시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 scvab@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몽롱예술작업실29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 깊이 향유하게 될 것"이라며 "예술감수성 증진과 진로 발견, 자아실현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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