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영숙)은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마곡사’에서, 지난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꿈드림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영숙)은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마곡사’에서 지난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주 역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고, 이와 더불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학업스트레스 해소 및 단체 활동을 통한 의미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진행됐다.

이날 해설과 함께하는 ▲마곡사 투어 ▲타종식 ▲내면의 대화시간 ▲돌다리 명상 ▲솔바람 명상 길 산책 ▲다도(차담) ▲연꽃등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모두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2015.5.29시행)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공주시(시장 김정섭)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도록 교육지원, 취업지원, 상담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