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흑본당 버블티 제공]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대만발 흑당 버블 밀크티 열풍이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자 관련 기업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바푸리 숯불김밥으로 유명한 (주)비피알 가맹본사는 이미 1년여의 현지 조사와 답사를 통해 브랜드 런칭 준비를 마치고 벌써부터 목동점, 부천역점, 수원호매실점, 강서구청점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가맹사업 전개를 시작했다.

(주)비피알의 ‘흑본당 버블티’는 대만 본토의 맛을 그대로 재연하여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흑당 전문 브랜드다. 대만에서 넘어와 한국인까지 열광하게 하는 ‘흑당’은 고유의 극한 단맛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사탕수수 당밀에 들어 있는 철분, 칼륨, 칼슘 등의 영양소도 그대로 함유해 주목받는다.

흑본당 버블티에서는 핵심 재료 타피오카펄과 흑당의 주원재료를 직수입해 각 가맹점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로열티를 해외에 지불하지 않는 자체 개발 토종 브랜드 흑본당 버블티는 한국인에게는 한국인 맞춤형 단맛을, 가맹점주에게는 타 브랜드보다 높은 수익성을 선사한다.

관계자는 “음료프랜차이즈 흑본당 버블티 가맹본사는 한시적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가맹점 지역 1호점 (거점매장)에 한하여 3,900만원의 창업혜택 및 인테리어 지원을 전국 선착순 10호점까지 지원한다고 했다. 또 가맹이 이루어지면 자사만의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로 각 지점에 대하여 온•오프라인 대대적 홍보 지원을 함께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흑본당 밀크티는 중독성 있는 맛과 비주얼로 사전 예비 창업자들의 시음 품평회를 통해 대단한 호응과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흑본당 흑당 수제 보바 밀크티&버블티는 흑본당만의 시그니처 비법으로 매장에서 직접 끓이고 졸여 더 깊이 있는 맛을 낸다. 또 매장에 방문하면 밀크티 외에도 스무디, 에이드, 프라페 등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창업문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흑본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