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브로드밴드 B tv 키즈 행사장 모습.사진=sk브로드밴드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정호)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서 '살아있는 동화 3.0'과 '살아있는 동화 북클럽', '살아있는 코딩 알버트', 'i 외국어 쑥쑥' 등 B tv 신규 키즈 서비스를 미리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살아있는 동화'는 아이와 부모의 얼굴, 목소리, 그림을 TV동화 속에 구현해 아이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번 '살아있는 동화 3.0'에서는 아이얼굴이 구현된 TV동화를 15초 정도의 짧은 동영상으로 스마트폰 사진첩(갤러리)에 저장 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공유'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내 동화 자동 만들기' 기능이 추가돼 한번 스마트폰으로 아이·부모 얼굴사진을 찍어 TV동화로 재생하면, 이후 스마트폰 없이 간편하게 자동으로 얼굴이 들어간 TV동화를 시청할 수 있다.

살아있는 동화는 ▲다중 객체 추적 기술 ▲실시간 표정 자동 생성 기술 ▲서버 기반 AR 콘텐츠 자동 저장기능 ▲AR이 결합된 하이라이트 영상 등 사용자 콘텐츠 자동 생성 기술 등을 적용한 신규 기능들을 개발했다.

'살아있는 동화 북클럽'은 독서 전문가들이 누리과정에 기초해 추천하는 도서와 교구재를 집으로 배송해주는 전문 홈스쿨링 서비스다. 매달 4권의 도서와 워크북, 이야기 극장세트가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코딩서비스 '살아있는 코딩 알버트'는 SK텔레콤의 코딩로봇 알버트와 결합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선생과 손잡고 만든 어린이 무료 VoD '영어쑥쑥튜브'는 7개 외국어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리틀팍스''라이언 토이즈 리뷰'를 포함한 인기 영어 콘텐츠 2800여편을 윤선생의 노하우로 수준별 교육과정으로 만들어 재구성했다. 추후 고객 초청 영어교육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의 프리미엄 영유아 홈스쿨링 서비스인 '플레이송스홈'은 월령별로 나뉜 5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발달시기에 맞춰 꼭 필요한 요소들을 학습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