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교육청
[충북=일간투데이 이훈균 기자] 인팩케이블㈜에서 5년째 음성 대금고등학교(교장 황인경)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팩케이블㈜은 2015년부터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재 발굴·육성해 협업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인팩케이블은 2015년 300만원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장학금 500만원씩 총 1800만원을 대금고에 기탁했다.

대금고는 매년 전달받은 장학금으로 가정형편, 성적 등을 고려한 모범학생 10명을 선정해 전달해왔다.

올해도 인팩케이블㈜은 7월 11일 오전 10시 대금고 교장실을 찾아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해 10명의 학생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팩케이블은 대금고 학생들에게 공장견학, 진로직업 체험, 전문직업인 특강등 기회도 주고 있다.

한편, 인팩케이블은 음성군 금왕읍에 소재한 자동차용 부품 제조업체로써 3년 연속(2013~2015년)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강소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황인경 교장은 "지역 업체의 끊임없는 학교 사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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