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6월에 있었던 '포천양수발전소 유치'에 참여해 주신 이동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포천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시정계획을 전했다.
이어 ▲생수공장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 대책 ▲재활용 쓰레기 수거 문제 ▲사격장 관련 피해 대책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했다.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과 양수발전소 유치로 포천이 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이동면민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으로 경쟁력 있는 지역이 되도록 기관 및 단체장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명섭 기자
6k2bbj61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