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교육청
[충북=일간투데이 이훈균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달 15일 실시한 2019.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242명을 7월 12일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이번 필기시험에는 242명 선발에 1,644명이 응시해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일반,장애인, 저소득) 143명, 전산 8명, 사서 9명, 공업(일반기계·전기) 4명, 보건 8명, 시설(건축) 1명, 조리 직렬 외 5개 직렬 경력경쟁 69명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개경쟁 시설(일반토목)에 2명과 경력경쟁 시설(건축) 특성화고에 1명을 선발하고자 하였으나 필기시험 합격자는 없었다.

이번 교육행정(일반) 필기시험 합격인원은 선발예정인원(122명)의 110%를 적용한 134명과 추가 합격한 양성평등 3명 등 총 137명이다.

교육행정(일반) 성별 합격자 현황은 총 137명 중 남성 40명(29.20%), 여성 97명(70.80%)으로 여성합격자가 남성합격자보다 약 2배 이상 많았다.

반면, 경력경쟁 조리(일반) 성별 합격자 현황은 총 29명 중 남성이 17명(58.62%), 여성이 12명(41.38%)으로 남성합격자가 더 많았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 연령은 26세~30세가 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최연소 합격자는 조리직렬에 18세(여), 최고령 합격자는 교육행정에 56세(남)이다.

면접시험은 8월 2일 오후 1시부터 남성중학교에서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6일 오전 10시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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