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풍수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구조 대응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내용으로는 ▲관내 상습 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현지점검 ▲기상특보 발효시 대응강도 강화 ▲풍수해 단계별 대책 수립 등 체계적 긴급구조대책 마련 ▲현장대원 안전관리 최우선 및 무사고 대응 ▲군민불편 최소화 소방력지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17년 7월 16일 충청권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괴산지역에서는 2명이 숨지고 21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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