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횡성소방서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화재안전 임팩트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19일 도민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대형화재 원천봉쇄 및 군민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예방 캠페인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방송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현지적응훈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횡성서는 16일 오전 11시 횡성읍 횡성시장에서 군청, 시민안전관리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횡성시장 조합사무실에서 점포주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방송을 벌일 계획이다.

더불어, 오는 19일 오후 2시에는 횡성읍·둔내면·우천면 시가지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소방차 출동로 확보 등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중 현지적응훈련도 강화해 지역별 화재취약대상을 방문,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지도와 가상화재 진압훈련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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