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포항제철소.사진=연합뉴스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포스코에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

15일 오후 3시 12분경 포스코 포항제철소 4고로(용광로) 코크스 보관시설에서 청소하던 포스코 협력업체 직원 A(34)씨가 약 10m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골정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근처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현장에서 동료 2명과 함께 청소하던 중 이동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포스코과 협력업체는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정년퇴직을 2개월 앞둔 노동자가 다발성 골정상을 입은 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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