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에서는 유중진 의원, 정윤 의원, 안광림 의원이 주민 화합과 의정 발전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어 제220차 시·도 대표회의에서는 '일본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채택해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네이버의 지역언론 배제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 ▲이·통장 처우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지방자치 발전과 기초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공조체계 강화 및 지방의회의 역량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박문석 의장은 성남시의회를 방문한 의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 됐다"며 "지방자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226개 기초의회의 발걸음이 모여 성숙한 자치 분권 시대를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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