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미스터리 쇼퍼 부함식당 서현역점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 ‘부함식당’이 미스터리 쇼퍼를 운영하며 메뉴의 맛과 매장 내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는 고객으로 가장하여 매장을 방문해 점원의 서비스, 맛, 사업장의 분위기 등을 평가하여 개선점을 제안하는 일을 하는 제도이다. 내부 모니터 요원 이라고도 불리는 미스터리 쇼퍼는 직접적으로 소비자의 평가를 파악하기가 어려운 기업을 대신하여 소비자의 반응을 평가한다. 서비스 질에 대한 소비자 평가가 기업 매출의 큰 영향을 끼치면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로 적극 활용되고 있는데 주로 외식업체, 백화점, 관공서, 판매업체 등이 미스터리 쇼퍼 제도를 운영한다.

6월 한달간 미스터리 쇼퍼를 진행하여 서비스, 맛, 위생, 청결에 대한 항목으로 평가를 진행하여 점수를 산출하여 최종 우수매장은 ‘부함식당 서현역점’이 선정되었다. 부함식당 관계자는 “미스터리 쇼퍼 운영은 현재 운영 중인 매장들의 맛과 서비스, 위생을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이라면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함식당은 2018 한국소비자만족도1위 브랜드에 선정되었으며, ‘든든한 한끼, 기분좋은 한잔’이라는 슬로건으로 유행을 타지 않고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한식 아이템으로, 낮에는 밥집, 저녁에는 술집이 가능한 브랜드이다. 다양한 메뉴를 실속 있는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를 만족시킨다는게 큰 특징이다. 부함식당은 식재료 원가율이 36%로 동종업계 대비 낮아 점주의 이윤도 큰 편이다.

부함식당은 미스터리 쇼퍼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매장의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점검하고 상대적으로 부진하거나 관리를 해야 하는 매장은 추가점검 및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부함식당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역 4번출구 5분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서현역 맛집 ‘부함식당’은 한식을 주메뉴로 저렴하고 가성비 높은 메뉴 구성으로 입소문 난 식당으로 자리잡고 있다. 푸짐한 점심과 저녁메뉴가 모두 갖춰져 있는데 점심메뉴로는 야채육수 베이스와 퀄리티 높은 6종의 햄을 푸짐하게 넣고 끓여내어 깔끔한 맛이 일품인 부대찌개와 닭매운탕, 꼬막비빔밥, 고등어구이 등이 있으며, 반주 및 안주 메뉴로 으뜸인 우삼겹 주꾸미 두루치기, 완도 돌문어 육회, 여수꽃막대첩 등 가성비 좋게 술 한잔 할 수 있어 근처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도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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